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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틸렉스는 지난달 20일 중국 베이징 바이오사이토젠기술유한회사(이하 바이오사이토젠)와 항체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(MOU)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.
이번 MOU는 유틸렉스의 항체 신약 연구개발 및 상업화 기술 능력과 바이오사이토젠의 마우스 플랫폼을 결합해 항암,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. 바이오사이토젠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해 인간과 비슷한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마우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.
유틸렉스는 창업자인 권병세 박사가 킬러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수용체인 '4-1BB(CD137)'와 조절T세포를 도움T세포로 전환시키는 수용체 AITR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.
최수영 유틸렉스 대표는"바이오사이토젠의 전임상단계 연구개발 플랫폼이 개발과정에서의 위험성을 낮추고, 유틸렉스의 신약 개발을 가속화시켜 신약의 조기상용화를 기대한다"고 말했다.